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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성숙, 능력으로 입증한 후보…흠집 내기 중단하라"

  • 등록: 2026.06.13 오후 16:43

  • 수정: 2026.06.13 오후 16:48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능력과 결과로 입증한 후보자를 향한 공세가 지나치게 본말전도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 후보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지난해 중소기업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인 1186억 달러를 이끌었다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도 298억 달러로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신규 벤처펀드 4조4천억원 결성 등의 성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한 후보자가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모친과 형제들이 거주하던 잠실 아파트를 직전 거래가보다 4억원 낮게 매각했고, 강남과 양평 주택도 각각 6억원, 3억원 낮은 가격에 매도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문제를 회피하거나 변명으로 일관하지 않는 모범적 공직자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의 40%가량이 다주택자라는 점을 들어 "이율배반적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은 후보자의 본질은 외면한 채 과거 일부 내용만 물고 늘어지는 흠집 내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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