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李대통령, G7서 트럼프와 30초 대화…"북한 문제 평화적 해결 주도해 달라"

  • 등록: 2026.06.17 오전 02:22

  • 수정: 2026.06.17 오전 06:08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열린 초청국 환영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열린 초청국 환영행사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과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시간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G7 정상회의 단체 촬영 과정에서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전쟁을 해결한 것처럼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에게 남북관계 근황을 물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요청에 "북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화답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G7 회원국과 초청국, 국제기구 등이 모두 함께하는 기념촬영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조우해 약 30초 가량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것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가졌던 정상회담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