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TV조선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쓰레기 철학'을 공개했다.
김석훈은 "좋은 물건이 많이 나올 줄 알고 압구정을 찾아갔는데 의외로 없었다"며 "오히려 동탄, 미사, 마포, 송파 등 이사가 잦고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 쓸 만한 물건이 많더라"고 말했다.
3년 전 회사로부터 주식·부동산 유튜브를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그는 대신 버려진 물건이 자원과 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콘텐츠를 선택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나의 쓰레기 아저씨', 이른바 '쓰저씨'다.
그는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쓰레기가 새로운 가치로 바뀌는 과정에 더 큰 흥미를 느낀다고 했다. 또 기후위기의 해법은 분리배출보다 과도한 소비를 줄이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본업보다 '쓰저씨'라는 별명이 더 익숙해진 요즘, 그는 자신을 배우보다 '전달자'에 가깝다고 표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성: 정은혜 / 영상촬영: 안재호 / 영상편집: 송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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