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0일 ‘연어 술파티’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해 실형이 선고된 것과 관련해 “지난 2년여 간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뒤흔들었던 ‘연어 술파티’ 의혹은 결국 대국민 사기극이었음이 드러났다”고 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SNS에 “사상 최장기 국민참여재판에서 재판부와 배심원단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회 위증 혐의에 대해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사무총장은 “그간 민주당은 이 전 부지사의 오락가락 진술에 편승해, 국회 청문회와 국정조사라는 판을 깔아주었고, 국회를 이화영 변론장으로 전락시키며 사실상 사기극에 동조한 것이나 다름없었다”며 “당시 법사위 청문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 전 부지사의 옥중 비망록을 6분간 그대로 읽는가 하면, 다른 의원은 힘내라며 응원하는 등 한 편의 코미디가 따로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검찰의 수사를 흠집 내고 조작 수사로 몰아 국가 사법 시스템을 유린하면서까지 이 전 부지사를 무죄로 만들어야 하는 목적은, 결국 ‘공소 취소 특검’으로 귀결되고 있는 듯 보인다”며 “그 어떤 권력자도 법 위에 있을 수는 없다”고 꼬집었다.
정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사법부를 유린하고 법치를 훼손하는 무도한 행태를 멈추고, 대국민 사기극에 편승해 국민을 기만한 것에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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