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장모 살해하려 병원에 불지른 40대 사위 구속

등록 2023.06.02 18:51

장모를 살해하려 병실에 불을 지른 사위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그제 존속살해미수와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밤 서울 노원구에 있는 병원 7층에 불을 내 입원한 60대 장모를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불이 나자마자 다른 병실의 환자 보호자가 달려와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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