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한미일, 연내 北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등록 2023.06.03 14:46

수정 2023.06.03 15:50

한미일, 연내 北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체계 가동

이종섭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측 대표(오른쪽),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비롯한 미국측 대표(가운데),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을 비롯한 일본측 대표가 3일(현지시간)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하고 있다. /국방부제공·연합뉴스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를 3국 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연내 가동하기로 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은 오늘(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3국 국방장관회담을 했다.

지난해 11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실시강 공유 체계를 '올해 안'으로 구체화한 합의다.

세 나라는 실무협의를 열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