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반격에 성공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손가락을 들어 '행운을 빈다'는 동작을 취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회담 중 언론의 질문에 바이든 대통령은 대답 대신 한 손을 들어 손가락 두 개를 교차했다.
'행운을 빈다'는 뜻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 조정관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시작됐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말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것은 우크라이나군이 말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즉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