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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청년주택 공사장서 끼임사고…중국인 작업자 심정지

등록 2024.06.12 09:05

수정 2024.06.12 09:18

서울 성북구 청년주택 공사장서 끼임사고…중국인 작업자 심정지

/성북소방서 제공

청년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끼임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청년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장비와 천장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중국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작업대에 올라 천장에 단열재를 붙이던 남성은 공사장 리프트에 부딪힌 작업대와 천장 사이에 끼여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책임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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