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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6.21 21:02
수정 2024.06.21 21:06
[앵커]
북한과 러시아가 역대급 군사원조 조약을 맺어 왜 이러나 싶었는데, 이미 두 나라 사이에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는 것을 우리 정부가 포착했습니다. TV조선이 단독으로 취재한 내용에 따르면, 북한의 현역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최대 격전지인 도네츠크 점령지역에 이르면 다음 달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병군단 소속인 북한군은 재건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는데, 일반 건설 노동자가 아니라 계급장을 달고 활동하는 주력부대인만큼 파장이 상당할 걸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들은 높은 임금까지 받는 것으로 돼있어 북한 입장에서는 짭짤한 외화벌이까지 하는 겁니다.
오늘 뉴스9은 이채림 기자의 단독보도로 시작합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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