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ㆍ정ㆍ대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신생아 특례대출의 소득 기준 완화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연 고위급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신청을 조금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확대, 아빠 출산휴가 기간 확대 등 육아를 위한 물적 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을 포함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해 내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