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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7.16 21:02
수정 2024.07.16 21:06
[앵커]
북한이 밖에서부터 서서히 무너지는 걸까요? 지난해 말, 프랑스에 있던 북한 외교관 가족이, 미국에 망명했고, 또다른 외교관 가족도 탈북한 것으로 저희 취재결과 파악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북한의 형제국이라 불리는 쿠바 주재 엘리트 외교관도 북한으로 돌아가는 대신 한국을 택했습니다. 특히 이 외교관은 김정은 표창까지 받았던 인물이라, 북한 내 상류집단인 외교관의 잇따른 탈출이 김정은 체제가 처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오늘 뉴스9은 프랑스 주재 북한 외교관 가족 망명소식부터 전해드리고, 태영호 전 주영공사에게 엘리트 외교관들의 탈북러시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형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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