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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복귀…트리플A 타율 0.355

등록 2024.07.27 16:43

손목 부상 재활 과정에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던 피츠버그의 배지환이 빅리그에 복귀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27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던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피츠버그 지역지인 포스트 가제트는 "올스타 출신 외야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장례 휴가 명단에 올라 배지환이 잠시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며 "레이놀즈는 29일 경기부터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올시즌 메이저리그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8의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A에선 48경기 타율 0.355, 5홈런, 26타점 36득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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