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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전 "중국인이 탄핵 찬성 집회 참여한 근거" 사진 공유

등록 2025.01.05 12:17

수정 2025.01.05 15:13

김민전 '중국인이 탄핵 찬성 집회 참여한 근거' 사진 공유

/출처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SNS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중국인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참여한 근거라며 한 지지자가 올린 사진을 5일 공유했다.

이 사진은 "중국인들이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한 게 맞다"며 근거로 "참가자가 입은 점퍼가 중국 대학교 과 점퍼"라고 사진과 글을 공유한 대화방 캡쳐 사진이다.

다만 이 사진의 진위 여부나 사진 속 참가자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관저 앞 집회에 참석해 "탄핵소추안에는 윤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 러시아가 적대하기 때문에 탄핵해야 한다고 돼 있다"며 "대한민국이 미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북한·중국·러시아와 같은 나라로 가느냐가 바로 이 탄핵소추의 핵심이었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서고, 한 번도 농사짓지 않은 트랙터가 대한민국 서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것이 바로 탄핵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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