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네트워크뉴스

나주·영암 '겨울철 오리 사육 중단' 검토

등록 2018.01.16 08:55

수정 2020.10.06 02:50

전라남도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나주와 영암에서 겨울철 오리 사육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나주와 영암은 전국 오리 사육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최대 오리 산지입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11건 가운데 나주와 영암이 6건으로 절반이 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겨울철 오리사육 중단 방안을 농식품부와 협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