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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중 여자화장실에 음성 인식 비상벨 설치

등록 2018.03.12 08:53

수정 2020.10.06 00:40

경기도 화성시는 도심에 위치한 공원 여자화장실 46곳에 음성 인식 안심비상벨을 설치했습니다.

음성 인식 비상벨은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버튼을 따로 누르지 않아도 음성만으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에서 "살려 주세요"라고 외치면 화장실 밖에 있는 경광등이 켜집니다. 또 자동으로 112상황실로 전화가 연결되고, 가까운 곳에 있는 순찰차가 현장으로 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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