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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신안 갯벌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 건의

등록 2018.03.21 08:56

수정 2020.10.06 00:20

전라남도는 보성과 신안지역 갯벌 770㎢를 습지보호 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한국의 갯벌'을 주제로 전남과 전북, 충남지역 갯벌 1천770㎢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습지보전법에 따라 공청회를 열어 추가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가 과학적인 보존 대책마련과 각종 편의시설 설치 사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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