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오늘 중에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9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관료회의에서 "잔혹행위를 그냥 둘 수 없다"면서 "강력한 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사행동에 대해서도 "배제되지 않았다"고 밝혀 시리아 등에 대한 무력대응 가능성을 열어놨다.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비호해온 러시아는 이에 대해 "날조된 구실"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등록 2018.04.10 10: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의혹과 관련해 이르면 오늘 중에 중대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9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관료회의에서 "잔혹행위를 그냥 둘 수 없다"면서 "강력한 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군사행동에 대해서도 "배제되지 않았다"고 밝혀 시리아 등에 대한 무력대응 가능성을 열어놨다.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비호해온 러시아는 이에 대해 "날조된 구실"이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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