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한 내역을 내년부터 공개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내년 3월부터 달러 총 매도액에서 매수액을 뺀 순매수액을 6개월 주기로 공개하고, 1년 뒤엔 3개월마다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외환시장의 투명성과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등록 2018.05.17 16:30
수정 2018.05.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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