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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세계자연유산 구역 소폭 확장

등록 2018.07.04 08:55

수정 2020.10.05 19:40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 구역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지난 2일 바레인에서 열린 제42차 회의에서,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상류동굴군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세계자연유산 구역에 추가하는, 소규모 경계 변동을 승인했습니다.

제주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3곳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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