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7월 23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7.23 20:59

수정 2018.07.23 21:06

1.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던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금전은 받았지만 청탁과 관련이 없다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2. 허익범 특별검사는 노회찬 의원 사망 소식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허익범
"노 의원님의 명복을 빌고, 또 개인적으로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특검팀은 도 모 변호사 소환을 미루고 향후 수사방향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3. 마린온 헬기 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장병 5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거행됐습니다. 유족들은 눈물로 고인을 보냈습니다.

4. 대서인 오늘, 강릉의 최저기온은 31도로, 역대 가장 더운 아침을 기록했습니다. 전력사용량도 역대 최고치를 찍었고 전력예비율도 한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5.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량 소유주
"연기가 슥 나기 시작해가지고 아 이거 화재다. 아니나 다를까 불 붙고 뭐 터지고 난리났죠."

같은 차종에서 올해에만 5번째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6. 인천공항 사설 주차 대행 업체를 이용하다, 차량 파손에, 범칙금까지 물게 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따라가보니, 주차장이 아닌 길가 풀숲에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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