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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롯데월드타워에 대규모 공유오피스 문 연다

등록 2018.11.15 13:44

수정 2018.11.15 13:47

123층 롯데월드타워에 대규모 공유오피스 문 연다

롯데월드타워 / 조선일보DB

123층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대규모 공유오피스가 들어선다.

롯데물산은 다음달 20일 롯데월드타워 30층에 임대 업무공간인 '빅에이블'(BigAbl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물산은 총 66개실, 515석 규모로 2인실부터 75인실까지 맞춤형 업무공간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 입주자들의 휴식과 간단한 회의가 가능하도록 2개의 라운지를 설치하고, 화상회의와 컨퍼런스콜(전화 회의) 등이 가능한 회의실 6개, 전화부스 등을 마련한다. 입주자 전화 응대와 사무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스크 직원도 상주한다.

빅에이블은 사무공간뿐 아니라 우편물 관리, 회계 OA 서비스, 전화 응대, 예약, 회의 지원 등 업무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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