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사상 최초로 사외이사IR을 개최했다.

포스코는 오늘(23일) '2018 토크 위드 셰어홀더스(Talks with Shareholders)'를 열고, 사외이사가 직접 주주를 대면해 회사의 기업지배구조 현황과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IR은 이사회 활동과 회사경영, 정책 결정 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사외이사가 책임감을 갖고 이사회 역할과 지배구조에 대한 주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코는 지난 5일 CEO경영개혁 과제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사외이사와 주주 간 만남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 박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