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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불 난 집에 뛰어들어 60대 노인 구출

등록 2019.01.02 10:53

어제(1일) 밤 9시 35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68살 원모씨의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이웃주민 53살 장모씨가 창문을 뜯고 집 안으로 들어가 원씨를 구조했다. 원씨는 다리와 엉덩이 등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부탄가스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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