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7

靑개편 이어 개각도 빠르게…설 전후로 현역 장관들 교체할 듯

등록 2019.01.06 19:10

수정 2019.01.06 23:10

[앵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빨라지면서 개각도 앞당겨지는 분위기 입니다. 이르면 설을 전후해 총선 출마를 예정하는 국회의원 출신 장관들이 우선 교체 대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참모진 개편은 신년 기자회견 직전인 화요일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교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내년 총선 출마 예정인 정태호 일자리수석과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은 제외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개편이 앞당겨지면서 개각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 템포 빠른 개편이 쇄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개각을 늦출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검증에 속도를 낸다면 설 전후 개각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각 대상으론 현역의원 조각 멤버인 김부겸 김현미 김영춘 도종환 장관이 우선 거론됩니다.

재임기간이 1년 반을 넘겼고 내년 총선 출마 예정자들입니다. 반면 재임 반년이 안 된 현역의원 국무위원인 유은혜 부총리와 이개호, 진선미 장관은 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후임 장관 선정 작업이 문제입니다. 여당 의원 상당수는 총선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입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청와대 일각에서도 청문회를 고려해 현역 의원을 물망에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총선에 출마할 경우 임기를 1년도 채우기 어렵다는 점이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V조선 신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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