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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VR·AR 등 '5대 핵심기술' 집중 투자

등록 2019.01.14 18:44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예술·콘텐츠·스포츠· 저작권·관광 분야에서 각광받을 5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가 발표한 제3차 문화기술 연구개발(R&D) 기본계획에 따르면 문체부는 미래세대를 열어갈 '5대 핵심기술'을 선정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미술관·박물관 등 문화시설 내에 쌍방향 추천(큐레이션) 시스템을 보급하고, 콘텐츠 이용 시 보행 부주의, 공연 안전사고, 관광지 미아 발생 등의 위험 저감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언제 어디서나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콘텐츠를 제작하고, 국립중앙박물관, 재외 한국문화원 등을 중심으로 체험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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