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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올해 계약 종료…2월 중 재계약 논의

등록 2019.01.17 16:08

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와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이 오는 5월 종료된다.

EXID는 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표준계약서에 따른 7년 전속계약이 종료된다. 멤버별로 계약 시점이 다르지만 만 7년을 채운 올해 안에는 재계약 여부가 결정된다.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EXID는 2019년 5월까지 전속계약이 돼 있다.

재계약과 관련해 이달 말 또는 2월 중 모든 멤버와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ID는 2012년 2월 6인조로 첫 음반 '홀라'(Holla)를 내면서 데뷔했고, 멤버들의 탈퇴와 영입을 반복하면서 지금 멤버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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