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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훈 의원 측 "분신 시민 비하한 비서 사직 처리"

등록 2019.02.15 13:43

국회에서 분신을 시도한 시민을 비하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실의 비서 A씨가 15일 사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훈 의원실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한 비서는 오늘자로 사직 처리됐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실 7급 비서 A 씨는 지난 1일 오전, 국회 본청 앞 잔디광장으로 차를 몰고 돌진해 차 안에 불을 붙인 60대 남성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뒤 시민을 비하하는 부적절한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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