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2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2.26 21:04

수정 2019.02.26 21:08

1.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탄 전용 열차가 66시간 만에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했고, 이후 김 위원장은 전용차를 이용해 하노이로 이동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뒤, 10시 30분 쯤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시각 하노이 상황, 현지 연결해 보도합니다.

2.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내일 첫 공식일정인 만찬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최소 5번의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의 의제 협상은 어디까지 진전됐는지, 전망해봅니다.

3.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환경공단 이외 다른 산하기관의 임원 사퇴와 임명에도, 윗선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4. 4대강 보 해체 결정에 농민 600여명이 모여, 농업 용수가 부족하다고 철거 철회를 외쳤습니다.

"환경부의 결정을 규탄한다(규탄한다.규탄한다)"

해체하거나 수문을 개방하게 된 보에 직접 가봤습니다.

5. 유관순 열사에게 수여된 건국훈장 독립장의 훈격이 너무 낮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정부가 최고 등급인 대한민국장을 추가 서훈하기로 했습니다.

6.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가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또, 버닝썬에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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