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3월 3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9.03.03 19:10

수정 2019.03.03 19:26

1. 한유총이 내일 개학연기를 강행한다고 밝히며 동참 유치원이 1500여곳에 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국은 개학연기시 즉각 고발하겠다고 경고했고, 학부모들도 분노했습니다.

2. 한미가 키리졸브와 독수리훈련을 중단하고 '동맹'이란 새 이름으로 연합지휘소연습을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병력 수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야외기동훈련이 대폭 축소되는 건데, 득실은 무엇인지 따져봅니다.

3. 귀국길에 오른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을 만나지 않고 평양으로 직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언론은 미북 양측 모두 상황을 오판해 합의가 결렬됐다고 분석했습니다.

4. 주말 내내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내일 오후엔 중국발 스모그까지 더해져 공기가 더 나빠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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