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3월 2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3.29 21:10

1.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부동산 투기 논란 하루 만에 전격 사퇴했습니다. 아내가 상의없이 내린 결정이라 몰랐다고 해명하는 사퇴의 변을 남겼습니다.

2. 김학의 전 차관의 성접대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 수사단이 꾸려져 5년만에 3번째 수사에 들어갑니다. 박지원 의원이 김학의 동영상을 경찰 간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히면서 유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 출처를 따져봤습니다.

3. KT 채용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서유열 전 KT 사장이 인사 담당 임원에게 "김성태 의원 딸 채용을 거부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4.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환경미화원을 치고 달아난 은행 부지점장이 붙잡혔습니다.

기자
"사고 당시 한씨가 세워둔 안전봉이 있었지만 박씨는 이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겁니다."

사고를 당한 환경미화원은 숨졌습니다.

5.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1일, 미국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북한 견인 방법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미국은 3차 미북회담도 추진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6.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 경기 3대 지표가 모두 줄어드는 트리플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산업생산이 5년 11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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