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네트워크뉴스

경남교육청, 고용위기지역 실직자 자녀 교육비 지원

등록 2019.04.02 08:53

수정 2020.10.03 04:30

경상남도교육청이 창원시 진해구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 등 도내 고용위기지역 4곳의 실직자 자녀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조선업 등 기업체에서 실직하거나 휴직한 근로자나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자녀 가운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지원되는 교육비에는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수학여행비 등이 포함됩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총 4500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