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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금은방 돌진해 귀금속 절도…용의자 추적중

등록 2019.04.12 13:37

수정 2019.04.12 13:51

어제(11일) 새벽 2시12분쯤 전북 군산시의 한 금은방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출입문 셔터와 유리창이 부서졌다.

경찰은 승용차가 금은방에 돌진한 뒤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귀금속 4천600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났다고 밝혔다. 범행 시간은 2~3분에 불과했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번호판은 섬유제품으로 가려져 있었다. 경찰은 cctv로 승용차를 추적해 김제시 일대에서 발견했다. 하지만 운전자는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경찰은 현장 감식 등을 통해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하고 뒤를 쫒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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