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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4.05.07 13:15
수정 2024.05.07 15:16
윤석열 대통령이 "사법리스크가 있다면 제가 풀어야지 민정수석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7일) 김주현 민정수석 내정을 발표하면서 '민정수석실 부활이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우려가 있다'는 기자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민정수석실에 사법리스크 대응 업무를 맡기지 않겠다는 뜻이다.
윤 대통령은 "일선의 민심이 대통령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민정수석 부활 이유를 설명했다.
사법리스크를 직접 풀겠다고 윤 대통령이 언급한 만큼 모레(9일) 예정된 기자회견에서도 김건희 여사 문제에 적극 해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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