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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글로벌 사업담당 사장에 닛산 출신 호세 무뇨스 영입

등록 2019.04.19 16:07

현대차, 글로벌 사업담당 사장에 닛산 출신 호세 무뇨스 영입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직을 신설하고 닛산의 최고성과책임자(CPO) 출신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호세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장과 북미권역본부장도 겸직하게 된다. 무뇨스 사장은 앞으로 현대차 전 세계 판매와 생산 운영 최적화, 수익성 등 전반적인 실적 개선과 사업전략 고도화를 주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무뇨스 사장은 "수익성 기반의 지속 성장 견인과 전체 공급망 관리, 딜러들과 상생 방안 모색 등에서 역량을 발휘해 현대차가 자동차와 기술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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