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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따러갔다 실종된 60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등록 2019.06.21 16:11

버섯을 따러 집을 나간 뒤 실종된 65살 정모씨가 실종 사흘 만인 어제(20일)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 영월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0일) 오후 1시51분쯤 영월군 김삿갓면 일대 야산 정상 부근에서 정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정씨는 지난 16일 새벽 4시40분쯤 가족에게 석이버섯을 따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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