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어선의 삼척항 정박 당시 현장 조사를 나갔던 합참 측이 상황 파악을 위해 합동조사팀에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과 국정원 주도의 합동조사팀 간에 공조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 회삿돈 322억 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다 잠적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도피 21년 만에 파나마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3. 전주 상산고가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하면서 다른 자사고들까지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자사고 폐지 여부 놓고 시민단체에서 정치권까지 찬반 격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인기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 공격을 승인했다가 150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보고를 듣고 작전 개시 10분 전 공격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