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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곳은 한국인 많이 찾는 명소…日 '묻지마 방화' 충격

등록 2019.07.18 21:36

수정 2019.07.19 00:52

[앵커]
이 '교토 애니메이션'은 대중에게 인기 높은 작품을 만들어 내면서 일본인 뿐 아니라 한국인도 많이 찾는 명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목표물로 삼은 '묻지마' 방화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너무 처참해 말을 잃었다"며 희생자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계속해서 윤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방화 화재 참사가 일어난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건물. 주택가에 위치한 이 건물은 3층 전체가 완전히 탔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은 1981년 창업해 현재 직원 160여 명을 둔 애니메이션 전문 제작업체입니다.

2000년대 TV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케이온!’ 같은 히트작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교토 스튜디오는 한국 애니메이션 애호가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묻지마 방화’ 사건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낮은 범죄율을 자랑해온 일본에서는 최근 강력 범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08년 오사카에서 16명의 희생자를 낸 방화범은 사형 선고를 받고 집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도쿄 근교에서는 50대 남성이 통학버스를 기다리던 초등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너무 처참해 말을 잃었다”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TV조선 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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