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재해뉴스퍼레이드

태풍 다나스 북상, 제주·남해안 많은비…"내일 여수 상륙"

등록 2019.07.19 07:33

수정 2019.07.19 08:00

[앵커]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면서 제주와 남해안은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밤 서귀포 서쪽까지 북상하고, 내일 오후 전남 여수쪽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백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100mm 넘는 비가 내린 제주도는 내일까지 최고 500mm 넘는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추선희 / 기상청 예보분석관
"특히 제주도는 최고 700mm 이상,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최고 50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다나스는 현재 대만 북동쪽 약 330km 해상에서 중국 상하이 남동쪽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최대 풍속은 초속 24m, 중심기압은 990hPa 안팎으로 소형급입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오늘 밤 10시 제주 서귀포 서쪽으로 북상하고, 내일 오후 3시 여수를 지나 관통하면서 모레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도 오후 6시부터는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 산간 지방등과 남해안 창원과 통영 등에는 호우경보가 경남 양산, 김해, 진주시 등과 울산광역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는데, 태풍이 북상하면 시간당 50㎜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됩니다.

비상이 걸린 제주도는 해안과 급경사, 절개지 등에 대해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TV조선 백은영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TV조선이 직접 편집하는 뉴스를 네이버에서도 확인하세요
씨브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