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풍 다나스는 일찍 소멸했지만 남부에 많은 비를 뿌려 농지와 도로, 집이 잠기고 산사태도 났습니다. 제주 산간엔 1000㎜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중재를 요청했다며 "양국이 모두 원하면 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중재 계획은 없고 양국이 해결하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황교안 대표는 청와대 회동에 '정부가 대책이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황 대표가 원하는 답을 내놓지 않았을 뿐"이라며 반박해 여야 관계에 또 긴장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