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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TV조선 뉴스' 헤드라인

등록 2019.07.21 10:45

수정 2020.10.03 01:00

1. 제 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항공편이 결항되고, 피서객들은 고립되고, 건물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다나스는 소멸됐지만, 아직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까지 내리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 일본 아베 정권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띠는 참의원 선거 투표가 오늘 아침 시작됐습니다.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의 분수령이 될 전망인데, 이 선거 결과가 일본의 대한 수출 규제에도 영향을 끼칠 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오늘 오후 8시쯤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3.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구를 덮치고 있습니다. 올 7월이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거란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북극 지역도 영상 21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46도까지 올라갔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도 6명이나 됩니다. 잠시 뒤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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