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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축구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2월 제주서 열린다

등록 2019.09.03 11:29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이 오는 2월 제주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지난 30일 공문을 보내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개최지로 제주가 선정됐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최종예선은 내년 2월 3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4개 팀씩 2개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다. 중국에서도 풀리그가 열린다.

각 조 1, 2위팀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홈 앤드 어웨이 경기를 갖고 승리한 2개 팀이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대표팀은 아직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했다./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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