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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주택금융 사회적 가치 화폐가치로 측정

등록 2019.09.10 18:31

수정 2019.09.11 10:41

주택금융공사가 주택금융 사업에서 창출되는 사회적 가치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등 사회적 가치 경영체계를 강화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거복지 분야의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 마련을 위해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창출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주택 및 주택금융 분야 사회적 가치 측정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가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객관적인 화폐가치로 계량화하고 그 결과를 경영에 반영해 국민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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