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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볼턴 후임에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겸직 검토"

등록 2019.09.13 12:11

수정 2020.10.02 03:00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으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겸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한 명이 외교, 안보 투톱 자리를 겸직하는 것은 닉슨 행정부 시절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이후 두 번째입니다.

후보로 10여명이 거론되는 가운데 가시적 성과를 얻고자 하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유화적 기조가 더욱 강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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