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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男에 신상 말해서…" 지적장애 여성 살해·암매장

등록 2019.10.17 11:08

수정 2019.10.17 11:09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오늘(17일) 지적장애 여성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26살 A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하고 시신유기에 가담한 32살 B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20살 여성 C씨가 성매수남에게 자신들의 신상정보를 발설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등은 대부분의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C씨가 숨질 줄은 몰랐다"며 살인의 고의성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군산의 한 원룸에서 C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지난달 15일 C씨의 시신을 원룸에서 약 134㎞ 떨어진 거창의 한 야산에 암매장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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