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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오늘 공식 출범

등록 2019.11.13 11:20

수정 2019.11.13 11:25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오늘 공식 출범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출범식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박수현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이 참석자들과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연합뉴스

유엔해비타트(UN-HABITAT) 한국위원회가 오늘 공식 출범했다.

유엔해비타트는 전 세계 청년과 도시정책을 전담 관장하는 UN산하 국제기구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국가 단위로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국가별 위원회로 유엔해비타트 본부의 인준을 받아 2019년 9월 설립됐다.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은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라며 “앞으로 한국위원회가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의 중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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