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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2전3기 끝 1회전 통과…오늘 16강 진출 도전

등록 2019.12.17 10:16

수정 2019.12.17 10:17

차유람, 2전3기 끝 1회전 통과…오늘 16강 진출 도전

/ PBA 제공

'당구 여신' 차유람이 LPBA 3번째 도전 만에 1회전 통과에 성공했다.

SK렌터카 PBA-LPBA챔피언십 68강으로 치른 첫 경기에서 차유람은 같은 시간 경기를 치른 선수들 중 자신보다 낮은 에버리지를 기록한 선수가 2명 이상이 있어 32강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친 차유람은 "1회전 통과가 목표였는데 목표를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그 마음에 보답해 드린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고 소감을 밝혔다.

"32강전은 세트제가 아닌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하기 때문에 이라 상대가 누구냐를 신경 쓰기 보다는 연습했던 것, 준비했던 것을 모두 잘 보여주고 싶다.”며 16강 진출을 향한 각오도 다졌다.

차유람은 오늘 오후 4시 30분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 이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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