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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노동자, 자동차 휠 제조공장서 끼임 사고로 숨져

등록 2019.12.30 15:16

어제(29일) 새벽 2시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 한 자동차 휠 제조공장에서 중국 국적의 45살 A씨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리프트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목과 허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A씨는 지난달부터 단기 계약직으로 이 공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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