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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이상천 제천시장 "겨울축제 강화로 관광도시 구축"

등록 2020.01.20 08:52

수정 2020.10.01 23:40

충북 제천시는 겨울 날씨가 시베리아만큼 추워서 '제베리아'라는 별칭이 있습니다. 이런 제천시가 추운 날씨를 이용한 겨울축제를 만들어서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김달호 기자가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봤습니다.

 

Q. 제천겨울왕국 페스티벌 시즌 2가 진행중입니다. 어떻게 진행됐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예 지난해 12월 20일 부터 겨울 벚꽃 축제를 시작 했습니다.겨울벚꽃축제는 어 우리 제천이 원래 우리나라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늦게 피는 지역이고 사월 한 중순경에 벚꽃 죽제를 하는데 지금 역발상으로 겨울에 피는 벗꽃 LED로 시작을 했는데 어 한 20일 만에 35만명이 다녀같구요. 그 이거 겨울왕국 패스티벌 안에 의림지일원 안에 얼음 축제를 합니다 그게 인제 지난 11일날 1월 11일날 개막을해서 어 일요일 알몸 마라톤 대회 하고 이러면서 토요일 일요일 이틀 동안 20만명이 다녀 갔습니다. 총 한 55만명이상 들어왔구요. 삭막한 제천의 겨울을 외부인들이 북적대는 그러한 곳을 만들어보자라는 큰 계획으로 이사업을 추진하고 있구요. 1월 27일까지 합니다.

Q. 미식관광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조직도 구축한 것으로 압니다. 제천의 먹거리에 대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A. 철도를 중심으로 발전했고 그러다 보니까 유동인구의 왕래가 많았고 이러면서 음식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짜고 칼칼한 음식이 굉장히 발달돼 있고 다만 제천음식이 뚜렷하게 뭐가 맛있냐 춘천에 닭갈비 마냥 그렇지는 않습니다. 약채락이라는 제천이 약초의 도시니 약채락이라는 음식브랜드를 만들었고 저희가 전주대학교 실사단을 구성해서 제천에 맛있는 음식점 35군데를 선정을 했습니다. 35개를 중심으로 해서 제천에 맛있는 도시를 알리고 또 제천, 요새 음식 관광트렌드가 어디 보는거에서 음식, 먹는거에 관광이 바뀌잖아요. 거기에 발빠르게 대응하려고 하고 있고 저희들이 미식도시 선포식을 합니다. 목포나 전라도 이쪽 바다를 중심으로 한 미식이라면 제천은 산간내륙의 약초와 몸에 좋은 음식을 위주로….

Q.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제천에 최고 중심지역이 동명초등학교라고 있었는데 그 지역이 딴곳으로 가고 현재 빈공간으로 5000평이 핵심적인 곳이 있는데 그쪽 이제 담장으로 쳐져 있었습니다. 그 담장을 허물고 거기에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제천에 하는 국제음악영화제라든지 한방바이오박람회, 작년에 처음시도했던 정원박람회 이런걸 지속적으로 도심에서 개최하면서 도심에 사람이 들어올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놓고 상당한 성공을 거둬서 도심에 사람이 들어오느 효과를 얻었습니다. 올해는 저희들이 제천에 세명대학교가 있는데 세명대학교랑 저희 상생한다는 의미에서 그자리에다가 동명초 자리에다가 시에서 문화 예술의 전당을 오랫동안 갑론을박했는데 거기다 문화예술의 전당으로 착공하고요.

Q. 시장께서 부임하고 607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내년 준공예정인 제3산업단지의 선 분양을 목표로 각종 정책을 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정책들입니까?

A. 작년도에 일진글로벌이라고 우리나라 자동차 베어링 만드는 전세계의 점유율이 40%정도 되는 엄청 큰 회사인데 일진글로벌이 저희 제천에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투자를 1500억 원 추가투자를 받았고요. 7개 기업에 6070억 원 투자유치를 받았습니다. 현재 3산단은 제천이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져 있습니다. 제천 평택항 고속도로 개통해 물류항을 확보했고, 올해 6월에 완공되는 중앙선 철도 복선화 완공되서, 지금 제천서 청량리까지 2시간 20-30분 걸렸습니다, 이제 58분이면 들어갈 수 있습니다. 또 저희들 미니복합타운이라고 해서 근로자들 주거요건도 스탠바이 되어 있는 상태고, 제 3산단이 2021년 완공을 동시에 저희들이 입주업체도 다 입주유치하려고 저희 노력하고 있고요.

Q. 선순환 경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천 지역화폐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중인 것으로 압니다. 올해는 어떻게 추진하실 예정입니까?

A. 지역 화폐를 쓰는 분 그 수요 층을 더 늘려야되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올해는 최소한 3만명 정도가 지역회폐를 쓸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뭐 임산부 출산지역 에서 주는것부터 조를 바꿔서 천 사백명 한테 지역 화폐를 주고 시에서 돈주는거는 가능하면 지역화폐를 줘서 지역화폐가 어 지역에서 쓰여저서 부가 유출이 안되도록 이렇게 어떤 적극적으로 노력해서 지역화폐가 지역 경제 활성화 전부를 시킬수 있는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지역화폐를 통해서 지역에 돈이 돌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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