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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키워드] 착한 건물주 스타들

등록 2020.03.09 08:33

수정 2020.03.09 08:38

이 시각 급상승 검색어를 다양한 시각으로 짚어보는 '아침에 키워드'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착한 건물주 스타들]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나섰습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3~4월 두달 간 보유하고 있는 건물의 임대료를 50%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김태희 비 부부, 전지현 씨와 서장훈 씨 등 많은 건물주 스타들도 어려움 동참에 나섰는데요.

외식업체를 운영하는 백종원 대표는 전국 1484개 가맹점에 2개월치 로열티를 감면하고, 식자재공급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모두가 힘들고 예민한 시기, 스타들의 통 큰 결정이 우리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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