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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2020] 선거 막판 판치는 막말·네거티브·불법 논란

등록 2020.04.14 07:52

수정 2020.04.14 08:02

[앵커]
선거가 막판으로 치달으면서 여야의 막말과 네거티브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남국 후보는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였고 통합당 김진태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세월호 현수막을 훼손했다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주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지난해 한 팟캐스트에서 출연해 나눈 대화입니다.

팟캐스트 '쓰리연고전' 中 (지난해 2월)
"생긴 걸 딱 보면 우즈베키스탄 예쁜 애가 있어요. 몸매는 훨씬 좋고, 가슴은 *** 해요"

팟캐스트 '쓰리연고전' 中 (지난해 2월)
"저도 저 정도면 바로 한 달 뒤에 결혼 결심할 수 있습니다."

성희롱성 발언이 다수 나왔지만 김 후보는 웃거나 침묵했습니다.

김 후보는 유감이라면서도 "문제 삼는 발언을 직접 한 적이 없고 불편한 내용이 있었다면 청취자도 남성으로 편중 됐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순자 후보가 수행비서의 통화녹음 파일 논란을 덮기 위해 물타기 하려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민주당 후보가 참여한 오픈 카카오톡방엔 "부모님이나 어르신들이 2번 후보에게 마음이 있다면 투표를 안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통합당은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의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탈당 권유' 조치 이후에도 또 다시 성희롱성 발언을 하자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박형준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파장이 큰 것 같아요. 곳곳에서 이대로 두면 선거에 큰 악재가 될 거라고 호소하고…."

통합당 김진태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세월호 현수막을 훼손했다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김 후보는 "개인적인 일탈 행위"라며 "해당 사무원이 책임을 지고 선거운동원을 그만뒀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서주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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